문체부 최휘영 장관, 국제 대회 10회 우승 안세영에게 축전
 최 장관은 “앞으로 안세영 선수의 모든 행보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 시절 납 주머니를 차고 모래사장에서 묵묵히 훈련하던 그 소녀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연합뉴스@yna.co.kr
2025년 11월 23일(일) 23:47
10회 우승 안세영[AFP=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23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500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삼성생명)에게 축전을 보냈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7위·인도네시아)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국제대회에서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 한 시즌에 10차례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안세영이 처음이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을 통해 “세계 정상에 오른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며 “올해만 국제 대회 10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은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확고히 보여준 값진 성과”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안세영은 지난 21일 열린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경기상 부문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나 이번 호주오픈 출전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최 장관은 “앞으로 안세영 선수의 모든 행보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 시절 납 주머니를 차고 모래사장에서 묵묵히 훈련하던 그 소녀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연합뉴스@yna.co.kr
 최 장관은 “앞으로 안세영 선수의 모든 행보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 시절 납 주머니를 차고 모래사장에서 묵묵히 훈련하던 그 소녀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연합뉴스@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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