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문화재단, ‘2025 누리가족의밤’ 성료 광주 중·고등학생에 장학금 3000여만원 지급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
| 2025년 11월 25일(화)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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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24명, 광주소년원 학생 2명 등 총 26명의 학생들에게 30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또 올바른 인성교육과 정신건강을 위해 운영 중인 ‘학부모와 함께하는 텃밭농사체험’ 사업인 온누리텃밭체험학교의 우수회원들에게 시장상, 교육감상, 구청장상 등을 수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누리문화재단 이철 이사장(전남대 명예교수)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 덕분에 오늘 행사가 더 의미 있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문화재단은 1996년 창립해 2025년 11월 현재까지 약 730명의 청소년과 NGO활동가(단체)에게 장학금 및 후원금 총 4억2530만원을 지급했다.
오는 12월 초에는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200여가정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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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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