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신임조합장 소통 간담회 농심천심 운동 활성화 등 지역농협 발전 방향 공유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11월 25일(화) 14:08

농협 전남본부는 25일 올해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조합장 6명과 함께 ‘농심천심 활성화를 위한 전남농협 신임조합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농협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25일 올해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조합장 6명과 함께 ‘농심천심 활성화를 위한 전남농협 신임조합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농협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조합장들이 당선 전후로 달라진 농협에 대한 시각을 솔직하게 나누고, 지역농협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장들은 농업인과 조합원이 체감하는 현장의 요구, 농협 사업의 강점과 개선해야 할 과제 등을 폭넓게 제시하며 현실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농협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이를 충분히 알리지 못해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참석 조합장이 ‘농심천심 운동’의 적극적인 전개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남농협의 변화와 혁신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신임 조합장들과 긴밀히 소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농심천심 운동을 전남에서 선도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