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환경공단, 장애인 재활 돕고 자원순환도 실천 2년간 수집한 폐토너 기부…ESG 경영 강화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
| 2025년 11월 25일(화) 1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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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폐토너는 (사)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 재제조 과정을 거쳐 다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탄생하게 되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2023년에도 폐토너 319개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지속적으로 수집한 폐토너를 전달하며 환경공기업으로서 폐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 가치 실천에 앞장섰다.
김병수 이사장은 “폐토너 기부는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과 자원순환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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