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예원 의원, ‘광주북구가족센터’ 설치 근거 마련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통합 ‘조례안’ 대표 발의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
| 2025년 11월 26일(수)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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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례안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광주북구가족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양한 가족 형태와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맞춤형 가족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문제 예방·상담 및 교육, 건강가정 유지 프로그램 운영, 센터 조직 및 운영 방식 등 가족센터 전반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황예원 의원은 “가족의 행복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초가 된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가족센터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가족 형태와 요구에 맞춘 통합·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7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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