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광주전남본부, 교통행정 공무원 전문교육 불법행위 대응력 강화…업무 연속성 확보도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
| 2025년 11월 27일(목)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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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지난 17일과 10일에 진행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튜닝·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 관련 불법행위로 인한 민원과 사고 위험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치단체와의 협업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동차관리법 이해 및 단속 실무 △VIMS(차량정보관리시스템) 활용법 △불법개조 단속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실습과 문제 기반 학습(PBL)을 도입해 실제 단속 및 민원 처리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김행섭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법령 해석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미참석자를 위한 개별 현장교육 등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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