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유일 광주시의원 김용임, 동남을 위원장 임명 "대안정당 위해 책임당원 배가운동·조직 확대 최선"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
| 2025년 11월 28일(금)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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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제249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20인’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명 절차를 완료했다.
광주에서는 김용임 시의원이 동남을 조직위원장으로 정식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광주 동남을 조직위원장으로서 국민의힘이 광주 시민 속으로 더 들어가서 함께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풀뿌리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독점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광주에서 국민의힘이 대안정당이 될 수 있도록 책임당원 배가운동과 함께 조직 확대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광주 동남을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3명이 신청했으며, 국민의힘의 열세 지역인 광주에서 조직위원장 공모에 3명이나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누가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현재 광주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으로는 강현구(동남갑), 하헌식(서구갑), 김윤(서구을), 강백룡(북구을), 김정현(광산구갑), 안태욱(광산구을) 위원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북구갑 당협위원장은 현재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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