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빛 물든 광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변신

대형트리 점등식·마켓·퍼레이드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확산
눈썰매·스케이팅·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나들이’ 수요 대응

염주종합체육관 내 광주실내빙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초보자를 위한 안전 장비와 강습 프로그램을 갖춰 겨울 스포츠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12월의 광주는 빛, 액티비티, 공연이 어우러진 따뜻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
2025년 11월 30일(일) 11:59
광주시는 12월 한 달 동안 도심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와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의 중심인 5·18민주광장에서는 ‘빛고을성탄문화축제’가 열려 대형트리와 다양한 조명 설치로 광장이 화려하게 변신한다. 3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캐롤 버스킹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충장로우체국 앞에서는 연말까지 ‘충장윈터판타지’가 운영돼 크리스마스마켓, 포토존 등 연말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는 근대문화유산과 골목길이 어우러진 공간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양림&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열린다. 1일 트리 점등식과 24~25일 거리 퍼레이드, 성탄 콘서트 등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도심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된다.

광주송정역 광장은 ‘12월 가장 예쁜 역’을 주제로 ‘산타마을’이 조성돼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된다. 남구 푸른길공원 청로정 일원, 운천저수지 바닥분수대 광장, 광주신세계백화점 등에서 빛의 도시 광주의 겨울 야경을 만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국립광주과학관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양한 겨울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31일에는 5·18민주광장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고, 내년 1월 1일 남구 금당산 정상에서는 풍물놀이,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이 포함된 신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광주패밀리랜드 눈썰매장은 이달 중순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길게 조성된 슬로프를 내려오며 즐기는 눈썰매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64471552523921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11월 30일 17: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