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실시 올해 초등생 1400명 대상 기후위기 대응 체험활동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
| 2025년 12월 04일(목)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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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아동들이 기후변화의 대응 주체로 성장하도록 저탄소,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와 관련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초등학생 1400명(서울, 경기지역 18개 초등학교 66개 학급)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및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활동 등 4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기후환경교육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학습과 삶과 연계되는 수업 과정이 인상깊었다’, ‘학생들이 캠페인 문구를 만들고 피케팅 구호를 외치는 활동이 처음이라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환경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됐다’ 등 소감을 밝혔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기후시민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외에도 교실숲 조성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교육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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