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2025년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 개최 중앙-지역-유관기관 역할·협력 방안 등 논의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5년 12월 04일(목) 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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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 |
이번 심포지엄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기관, 소방본부, 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5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미래 전남 응급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AI 등 디지털 기반 응급의료 사업 현황 △응급의료사업 추진 상황 공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생활권 중심 재난대응체계 변화에 따른 역할 재정립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행사 기간 현장응급의료소, 디매트 백(DMAT bag), 소방 구조?구급 장비 등 재난 대응 관련 장비를 직접 살펴볼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최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디지털 기술과 재난대응체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중앙과 지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45개소 58억원) △닥터헬기 운용(44억원) △달빛어린이병원(4개소 4억원) △취약지 간호인력 파견(7명 4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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