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클래식 단체서 음악적 교류해볼까 '아르플래닛' 18일까지 2026년 3기 멤버 모집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
| 2025년 12월 08일(월)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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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클래식 음악 단체 아르플래닛(대표 최혜지)이 2026년 함께할 3기 멤버를 모집한다. 사진은 아르플래닛의 공연 모습. |
지난 2024년 창단해 2025년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누적 관객 2800명을 기록한 아르플래닛의 3기 멤버로 선정되면 아르플래닛이 기획한 다양한 테마 공연 참여 기회를 비롯해 정기 회의를 통한 음악적 교류, 실무 중심의 무대 경험을 얻게 된다.
예술활동증명 발급, 공연 사진·영상 제공, 아티스트 프로필 구축, 브랜딩·홍보 지원, 정기 레퍼토리 코칭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네트워크 확장과 장기적인 활동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내년 함께할 연주자 모집은 피아노·관현악·성악 분야 광주·전남 출신 또는 거주 중인 만 39세 이하 클래식 전공자가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면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아르플래닛 공식 블로그 모집 공고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발표된다.
최혜지 대표는 “창단 후 짧은 기간 동안 전석 매진과 공공사업 수주 등의 성과를 통해 아르플래닛만의 기획 역량을 증명해왔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청년 클래식 음악가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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