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평동 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 4명 매몰 추정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5년 12월 11일(목) 14:51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11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대표도서관 공사 구조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해당 공사장에서는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차량 등 17대와 인원 26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매몰자 중 1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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