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대표도서관 현장 붕괴사고 재난대책본부 가동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
| 2025년 12월 11일(목)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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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시장과 고광완 시 행정부시장, 김준영 시 시민안전실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11일 오후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관련, 첫 현장회의를 갖고 구조작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광주시는 11일 오후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 공사 현장에서 첫 현장회의를 열고 지대본을 즉시 가동했다.
첫 현장회의는 강기정 시장과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준영 시민안전실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또 “매몰자 가족 등에게 신속히 연락을 취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구조를 위한 크레인 등 추가장비 투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58분께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공사구조물이 붕괴돼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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