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광주북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 600포기 김장…취약계층 200가구 전달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 2025년 12월 11일(목) 1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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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 북구협의회는 11일 일곡어린이공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김연수 회장, 박경희 여성회장, 박현숙 사무국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또 북구의회 최무송 의장을 비롯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승종 전 사무총장 등도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배추 600포기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상자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연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겨울에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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