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고지 상징 무등산 보호활동에 힘 되길" KIA타이거즈 선수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보호기금 전달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5년 12월 15일(월)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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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KIA타이거즈 김도영(왼쪽 첫 번째)과 윤영철(오른쪽 첫 번째)이 곽형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과장, 김도웅 과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KIA는 15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투수 윤영철과 내야수 김도영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보호기금 616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KIA는 지난 2023년 ‘무등산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보호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 기금은 선수단의 기록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선수들이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금을 전달한 윤영철과 김도영은 “매해 연고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하는 데 선수단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 팬 여러분도 무등산 보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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