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도로서 오토바이 사고 후 화재…20대 운전자 경상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2025년 12월 16일(화) 09:35
전남 영암군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오토바이가 불에 탔다.

16일 전남 영암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 영암군 삼호읍의 한 편도 3차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사고로 넘어졌다.

사고 직후 전도된 오토바이 전면부에서 불이 나면서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6대와 소방대원 1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인 오후 3시 50분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오토바이가 반소돼 소방 추산 1815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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