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2년 연속 ‘우수’ 등급 선정

구직단념 해소 등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인정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12월 17일(수) 18:38
사단법인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청년도전지원사업 합동 수료식 모습.
사단법인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장기 미취업 청년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회는 3년간 사업을 운영했으며 2년 연속 우수 운영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사업 평가는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과, 참여자 모집·홍보, 운영 역량·조직관리, 참여자 변화 및 연계성과 등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협회가 운영 중인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는 광주시, 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관 연계, 청년 유관 기관 10여곳과의 업무협약(MOU), 또래지원단 ‘금복이 서포터즈’ 활동 등을 진행하며 청년의 구직단념 해소를 위해 앞장섰다.

구문정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장기 미취업 청년에게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연속 우수 운영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청년 정책 수요에 맞춘 청년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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