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협 광주전남도회, 전국 최우수회 ‘영예’ 업무역량·회원 가입·회비 징수 성과 등 인정 신임 중앙회장에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12월 18일(목) 17:34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중앙회 제36차 정기총회에서 광주전남도회를 ‘최우수 시·도회’로 선정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전국 최우수 시·도회로 선정되며 조직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중앙회 제36차 정기총회에서 광주전남도회를 ‘최우수 시·도회’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업무 역량, 회원 가입 실적, 회비 징수 성과 등 조직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역 주택건설업계의 현안 대응과 회원사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침체된 건설 경기 속에서도 회원 결속과 현장 중심의 정책 건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2부 회의에서는 제14대 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 선출도 함께 진행,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덕진종합건설㈜ 김성은 대표가 신임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임 울산·경남도회장이었던 김 대표는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