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12·29 여객기참사 1주기 맞아 무안서 현장 최고위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5년 12월 29일(월) 09:1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9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사고 현장이었던 무안을 방문한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어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리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항공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앞서 정 대표는 참사 유족들을 지난 10월 국회에서 만나 “유가족이 납득할 만큼 진실이 규명되지 않았고 진실 규명 작업도 더딘 것 같다”며 국정조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다.

국민의힘의 장 대표도 이날 오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 뒤 오후에 전남지역 전력·에너지 관련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30일에는 새만금 일대에서 정책 간담회를 연 뒤 새만금33센터를 방문하고 이날 오후 원불교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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