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안·보행등 설치 기탁금 전달식 가져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 기대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5년 12월 29일(월) 09:21
광양시는 시청 만남실에서 보안·보행등 설치를 위한 5000만원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양시는 최근 시청 만남실에서 보안·보행등 설치를 위한 5000만원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인화 시장, 송기주 광양경찰서장과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박양훈 광양경찰발전협의회장, 임종대.박동명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취약지역에 블랙박스, 보안등 11등과 고효율 LED보행등 30등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주 경찰서장은 “광양시는 다른 도시와 비교해봐도 강력 범죄가 드문 안전한 도시다”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치안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포스코광양제철소와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광양경찰발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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