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강사봉사회, 사랑 나누기 활동 전개

곡성군에 카본매트 110세트 기탁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12월 30일(화) 17:09
안전강사봉사회가 최근 곡성군청을 방문해 카본 전기매트 110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안전강사봉사회가 최근 곡성군을 방문해 카본 전기매트 110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안전강사봉사회가 추진하는 ‘안전한 마을을 위한 사랑 나누기’ 활동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곡성군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전강사봉사회는 매년 응급처치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광주·전남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완도군 금당면 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2박3일 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하 안전강사봉사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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