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유덕규·곽영호·김미순 등 3명 3급 국장급 승진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5년 12월 30일(화) 1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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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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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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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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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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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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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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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구 |
이번 인사에서 유덕규 식량원예과장과 곽영호 전남도립대 사무국장, 김미순 안전정책과장이 3급으로 승진했다.
유덕규 과장은 농축산식품국장 직무대리로, 곽영호 사무국장은 총무과(장기교육)로, 김미순 과장은 진도군부군수로 임명됐다.
정현구 에너지산업국장이 여수시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장기교육에서 복귀한 최영주 부이사관이 관광체육국장에, 유현호 관광체육국장은 에너지산업국장, 손명도 해남부군수는 정책기획관에 각각 임명됐다.
올해 말 퇴임하는 김규웅 대변인 후임에는 이상용 전 비서실장이 장기교육(고위정책과정)을 마치고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3·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조치다. 이에 국장급 승진 및 전보 11명, 준국장 및 과장급 43명 등 총 54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다.
승진 인사는 전문성, 업무 연속성, 업무추진 성과 등 직무역량과 도정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전보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최소화했다.
부단체장은 도와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과 현장을 이해하고 정책 추진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치했다.
전남도는 5급 팀장급 이하 인사를 내년 1월 12일까지 하는 등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축산식품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농업직렬 국장을 임명했고, 4급 승진자 19명 중 12명이 기술직과 연구직 등의 현장 중심 인사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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