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전남본부, ‘농심천심’ 현장 실천 다짐 2026년 사업 전략 공유…지역 농업·농촌 현안 실행력 강화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 2025년 12월 31일(수)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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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남본부는 3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임 시군지부장들과 함께 ‘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농심천심 운동을 기반으로 한 주요 사업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
전남본부는 그동안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비롯해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농촌 복지·의료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농협의 역할을 금융과 유통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농촌 활력 제고로까지 확장하며 공익적 기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러한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6년 전남농협의 추진 방향도 제시됐다. 신임 시군지부장들은 각 지역의 농업·농촌 현안을 공유하고, 농심천심 운동을 중심축으로 모든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현장에서 실행력 있게 추진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남본부는 이번 사업 추진 결의를 계기로 2026년 한 해 동안 현장 밀착형 사업 추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농심천심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전남농협이 일하는 기준”이라며 “신임 지부장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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