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장 출발한 코스피, 4550대 강보합 마감 개인 1조 매수·기관 1조 매도…4620대 터치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
| 2026년 01월 08일(목)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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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 마감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31포인트(0.03%) 오른 4,552.37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3포인트(0.35%) 내린 944.06에 장을 마쳤다. 2026.1.8 jieu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60p(0.43%) 내린 4531.46으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1.31p(0.03%) 오른 4552.37로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4,551.06)를 다시 갈아치웠다. 5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장중 한때 4622.32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4611.72를 경신하며 4600선을 터치하고 내려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035억원과 1조395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2533억원을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5111억원 매수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99%)는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개장 전 공개된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20조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19조6457억원)를 상회했으며, 7년여만에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도 경신했다.
다만 시장에서 삼성전자 호실적을 선반영한 만큼 이벤트 소멸 인식에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장 초반 지수는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전날 14만1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56% 내린 13만8800원으로 끝났다. 장 시작 1.91% 내린 13만83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중 14만4500까지 치솟았으나 하락세를 그려 ‘14만 전자’의 고지를 지키지 못했다.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하락한 73만7000원으로 시작해 78만8000원까지 올라가는 등 등락을 반복하며 전장보다 1.89% 오른 75만6000원에 마무리됐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2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올라 지난해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기록한 역대 최장 연속 상승 기록과 동수를 이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3p(0.35%) 내린 944.06에 장을 마쳤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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