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새해설계] 강진원 강진군수 "지역기반 연결해 더 큰 미래로 도약하겠다"

교통망 혁신·미래산업 육성·인재양성 등 고도화
SOC·생활인프라 지원…군민 삶 변화 체감 노력
가업 2세 농업인 지원…지속가능 지역발전 견인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2026년 01월 13일(화) 07:51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는 지난 3년 성과를 바탕으로 연결이 희망이 되는 강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하나로 모여 살기 좋은 강진, 행복한 강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잇고 기반을 연결해 더 큰 미래를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수 있도록 말의 기상처럼 군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고물가, 농업·농촌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기 위해 정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군수는 올해를 ‘연결을 통한 결실의 해’로 규정하고, 교통망 혁신과 미래 산업 육성, 농어업 소득 증대, 인재 양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그는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와 지방도로 이어지는 SOC, 전력과 상하수도, 생활 인프라 자원, 군민의 삶을 바꾸는 선도 정책, 3만2000명 군민의 역량이 하나로 연결될 때 강진의 변화는 군민 모두의 삶 속에서 체감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해선 철도 개통에 따라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강진을 서남부권 관광 허브로 육성, 보성~순천 구간의 조기 전철화에 적극 나서 쉽고 편리하게 찾는 강진을 만들겠다”며 “오는 12월 강진~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진과 광주는 30분 생활권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관광과 물류, 일자리와 정주 여건 전반에도 큰 변화를 시도한다.

강 군수는 “반값여행과 공동 지역화폐, 빈집 공유 등을 연계한 강진·광주 경제 공동체 모델을 구체화해 그 혜택이 군민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철도·고속도로·국도를 잇는 동서·남북 십자형 관광 발전 전략으로 방문 인구 700만 시대를 열고, 동순천·서강진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또 “강진만 횡단교를 중심으로 한 순환형 교통망은 동서 생활권을 하나로 묶고, 군민 이동 편의와 관광지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며 “마량~군동 국도 23호선, 해남 북일~도암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과 까치내재 터널 개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군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생활 인프라 강화에도 나선다.

도로와 상하수도, 농로,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 생활 SOC 확충에 805억원을 투입하고 293개 마을에 대해 균형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건설·토목 경기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강진읍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병영홈골댐과 사방댐,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도 추진하고, 각종 사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조례 시행으로 안전 사각지대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강진의 자원을 미래 산업과 연결해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도 나선다.

강 군수는 “신강진변전소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전력 인프라는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세수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유치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진을 농업과 관광, AI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육성하고, 선도 정책을 연결해 소득향상을 도모한다.

그는 “올해 농업예산에 역대 최대 1615억원을 투입하고, 벼 경영안정자금 확대, 축산 사료 지원, 기후 변화에 대비한 하우스 개보수 등을 통해 농어민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며 “‘초록믿음강진’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쌀 수출 판로를 넓혀 강진 농산물이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소멸을 막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청년과 농업 후계자, 가업 2세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중학생 해외역사탐방, 어머니 한글교실 등 배움의 기회를 세대별로 확대한다.

또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와 봉사 인력, 안전 인력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며, 복지 정책 또한 촘촘히 연결해 노인,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완성한다.

강진원 군수는 “올해는 지난 3년 성과를 바탕으로 연결이 희망이 되는 강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하나로 모여 살기 좋은 강진, 행복한 강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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