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신임 감사위원에 최승필 한국외대 교수 임명 제청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6년 01월 13일(화) 16:54
신임 감사위원에 제청된 최승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승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8)가 신임 감사위원에 제청됐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최근 신임 감사위원에 최승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

감사원 감사위원은 임기 4년의 차관급으로, 감사 결과를 심의·의결하는 감사위원회 구성원이다.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장을 포함해 7명이다.

광주 출신인 최 감사위원 제청자는 광주일고와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대에서 경제공법으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7년 한국외대 법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공법학회 및 한국환경법학회 부회장, 은행법학회 회장, 입법이론실무학회 회장,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및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은행에서 경제분석과 정책수립 업무 등을 수행하는 등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어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 금융산업 도입, 금융기관의 부패 방지 및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많은 사회적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감사원은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소통 능력도 뛰어나 학교 및 학계 등에서 많은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국가행정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탁월한 전문성 등에 힘입어 감사결과의 신뢰성·효과성 등을 한층 더 높일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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