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몰, 말차 중심 차별화 전략 통했다 지난해 매출액 22억 기록…전년보다 12% 증가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
| 2026년 01월 15일(목) 0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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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보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말차’ 중심 전략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말차 소비 흐름에 맞춰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육성한 결과, 보성몰 내 말차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보성몰은 높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했다.
명절 시즌 최대 20% 할인 행사를 비롯해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p 지급, 구매 금액의 3% 적립, 출석 체크 포인트 지급, 후기 작성 포인트 지급 등 고객 친화적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온라인의 한계를 넘기 위한 오프라인 홍보 전략도 빛났다. 보성몰 회원 유치와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국 각지의 대규모 박람회에 참가하고, 수도권 등 주요 도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왔다.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정보무늬(QR코드)’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결과 전년 대비 회원 수가 10% 증가한 것도 매출 상승의 밑거름이 됐다.
군은 올해 ‘보성몰 제2의 부흥기’로 정하고,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플루언서 협업 마케팅을 통해 젊은 소비층 유입을 가속화하고, 입점 업체에 대한 품질 관리과 상품 검증을 강화해 ‘보성몰 제품은 믿고 산다’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현재 보성몰에는 180여개 업체, 1,000여개 품목이 입점해 있으며, 청정 자연에서 키운 보성 차(茶),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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