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 성과

303억 채무조정…서부센터 상담 58% 증가 등 취약층 자립 지원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2026년 01월 15일(목) 14:17
전남대 금융부스 홍보
장흥 대한노인회 금융교육.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도민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금융상담, 채무조정, 금융교육, 복지 연계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와 자립을 지원했다. 그 결과 금융복지상담 5054건, 채무조정지원 353건(부채총액 약 303억 원), 복지 연계 114건, 제비용 지원 81건을 기록했다. 또한 금융교육 130회, 4366명 참여로 도민 금융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특히 지난해 3월 해남군과 협력해 ‘해남 상담소’를 개소해 해남·완도·진도·장흥·강진 등 남부권 도민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해당 지역 주민들이 목포 서부센터를 이용한 상담실적이 전년 474건에서 750건으로 늘어나며 약 58%의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전남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상담, 지역 대학·자활센터와의 협업, 청년 대상 맞춤 금융컨설팅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토탈 금융복지 실현에 힘썼다.

서중열 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2025년은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 한 해였다”며 “올해도 전남도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발 맞춰 민생밀착형 금융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전남 순천에 동부센터(061-727-2590), 전남 무안에 서부센터(061-285-3980), 해남군에 해남상담소(061-533-3990)를 두고 도민에게 채무조정과 금융교육 등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엄재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68454235528026015
프린트 시간 : 2026년 01월 15일 18: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