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 농촌 풍경 글로 짓고 삶의 장면 생생하게 전달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
| 2026년 01월 16일(금) 0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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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강진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 모습. |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이 직접 콘텐츠 제작자로 나서, 농촌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정보는 물론, 마을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정보 제공자’의 역할을 맡는다.
단순히 지역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귀농귀촌 이후 정착에 성공한 주민들의 인터뷰, 다양한 영농 형태와 일상, 생활 속 꿀팁까지 깊이 있는 콘텐츠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실제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위촉된 작가들은 귀농한 청년, 귀촌한 시인,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농촌유학센터장 등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콘텐츠의 폭과 깊이가 더욱 넓어졌다.
동네작가들은 단순한 마을 소개를 넘어, 지역 축제와 농촌 행사, 전통시장, 영농시설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고,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 있는 강진의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지역의 계절마다 펼쳐지는 축제 현장이나 농촌교육농장,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같은 곳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들은 도시민에게는 신선한 정보이자 강진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동네작가들의 콘텐츠는 귀농귀촌 종합정보 포털 ‘그린대로’에 게재되며, 지난해 동네작가가 제작한 180건의 글이 7,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이야기와 정보로 예비 귀농귀촌인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최영아 강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강진의 농촌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살아있는 정보 창구이다”며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도시민과 소통하고, 강진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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