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TP, 지역경제 활성화·중기 수출 경쟁력 강화

연간 7000만원 규모…단계별·글로벌 사업화 중점
뿌리 기업 사업 다각화·지속가능한 성장 뒷받침도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1월 19일(월) 18:30
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전남지역 뿌리기업 육성과 고부가 첨단 산업 전환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전남지역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7000만원 규모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지식재산처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식재산 기반 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단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맞춤형 IP전략 수립과 글로벌 사업화 연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오는 2월 19일까지 ‘2026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단계별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업 맞춤형 IP포트폴리오 설계, 해외 진출을 고려한 권리화·브랜딩 전략 강화, 기술·브랜드·디자인을 연계한 IP활용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특허맵 수립, 신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해외 출원·OA·등록 비용 지원 등 지식재산 전 과정에 걸친 전략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전남 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남테크노파크는 연중 수시신청 접수 사업으로 IP긴급지원, IP나래프로그램, IP디딤돌프로그램, 소상공인 IP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가 뿌리 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와 16개 시군의 지원을 통해 금속소재융복에서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3단계)을 추진해 560건을 지원했다.

그 결과 사업화 매출 1620억원, 신규 고용 745명, 특허 201건, 인증 101건, 논문 33건 등 성과를 내며 전남 뿌리기업 육성 및 고부가 첨단 뿌리산업 전환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친환경 규제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과 미래 고부가 가치사업을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7월부터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4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전남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신산업·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첨단 전문인력 양성 ,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산업 위기 대응 등 4개 추진전략을 진행 중이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에서 지식재산을 보호수단을 넘어 성장전략으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전남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적 IP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전남 뿌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뿌리공정 디지털 전환 지원, 미래 첨단 산업전환 제품개발 R&D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의 많은 뿌리기업이 본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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