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성경식품 제2공장 건축 본격화 2027년까지 마른김 생산라인 10기 구축…김 산업 대도약 신호탄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
| 2026년 01월 20일(화) 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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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청 전경 |
‘성경식품 제2공장’은 지난해 11월 19일 진도군과 제2공장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 대금 약 19억원을 완납했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11월 말부터 군내면 녹진리 일원에 부지면적 약 2만8000㎡ 규모로 조성될 성경식품 제2공장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식품 제2공장은 올해 마른김 생산라인 5기를 준공해 11월부터 가동에 들어가며, 내년에는 5기를 추가로 준공해 총 10기의 생산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생산 체제가 완성되면 128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약 12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마른김 가격이 안정되고 수급 불균형의 해소는 물론, 지역 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경식품 제2공장 건립은 앞서 진도군, 전남도, ㈜성경식품, ㈜거해가 체결한 5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의 핵심 사업으로, 물김에서 마른김, 조미김으로 이어지는 김 산업 전반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마른김 가공 능력의 확충과 저장, 유통 시설 구축을 통해 물김 수급의 불안과 폐기 문제를 해소하는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성경식품 제2공장의 입주는 진도 김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김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진도군이 글로벌 ‘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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