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기준 98% ‘적합’ 보건환경연구원, 도매시장 등서 4316건 검사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
| 2026년 01월 20일(화)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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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된 농산물 4316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5종을 검사한 결과, 98%에 해당하는 4229건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 87건(2.0%), 2626㎏을 압류·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주요 품목은 상추 11건, 들깻잎·취나물 각 7건, 당귀잎·쑥갓 각 5건 등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은 터부포스, 펜디메탈린, 디니코나졸 등 총 40종으로 조사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엽채류 등 부적합 비율이 높은 품목과 명절·성수기 등 유통량이 늘어나는 시기를 중심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대형 유통망, 로컬푸드 직매장 등 유통 전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식품 안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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