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표준지공시지가 1.70% 상승

동구 충장로2가 15-1번지 ㎡당 1105만원 ‘최고’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1월 25일(일) 15:33
광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보상 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2026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를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광주시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70% 상승했다. 이는 2025년 상승률(1.47%)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3.36%)에는 미치지 못했다.

자치구별 상승률은 남구가 2.2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광산구 1.89%, 서구 1.55%, 북구 1.54%, 동구 1.32%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동구 충장로2가 15-1번지로, ㎡당 1105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광산구 등임동 소재 임야로, ㎡당 1010원에 그쳤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과 각 자치구 민원실을 통해 다음달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해당 자치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를 통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외부 점검단의 심층 심사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변경이 필요한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3월 13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설향자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해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신뢰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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