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광주시의장 "풀뿌리 정치 20년…도시·삶 바꾸는 확신으로"

시민·정치권 등 6000여명 참석…출판기념회 성황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6년 01월 25일(일) 17:17
25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린 가운데 신 의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의 20년 정치 철학과 지역 발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저서 ‘신수정의 진심’의 출판기념회가 25일 6000여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민형배·정준호·전진숙·정진욱·안도걸·박균택 국회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문인 북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광주시의회 및 자치구의회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황명선·문정복·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박찬대·천준호·김문수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로 축하의 뜻을 전했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축전을 보내왔다.

출판기념회는 신수정 의장이 걸어온 길과 책에 담긴 내용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줄자를 들고 놀이터 안전을 점검하던 초선 시절 이야기부터 전국 최초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 북구 리빌딩 비전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이 무대에 올라 “멈춰 선 골목상권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0년 정치를 지탱해 온 힘은 화려한 기술이 아닌 투박하지만 단단한 ‘진심’이었다”며 “제 이름처럼 우리가 사는 도시를 더 살기 좋게 ‘수정(修正)’하고, 주민의 고단한 삶은 보석 ‘수정(水晶)’처럼 빛나게 만드는 일, 20년의 진심을 이제 ‘확신’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수정의 진심’은 북구의원 3선, 시의원 재선을 거쳐 광주시의회 개원 34년 만의 최초 여성 의장에 오른 신수정 의장의 20년 풀뿌리 정치 기록과 광주와 북구의 리빌딩 비전을 담은 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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