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광주·전남, 민주주의 본산답다"

행정통합 명칭 합의 내용 SNS 게재
"대화와 타협 공존하는 대표 지역"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6년 01월 28일(수) 10:51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진행상황을 언급하며 “민주주의의 본산답다”고 치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이 ‘전남광주특별시’로,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합의됐다는 기사를 올리며 “대화 타협 공존, 과연 민주주의의 본산답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행정통합특별법 발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통합자치단체 이름을 ‘전남광주특별시’로 결정했다, 또 청사는 전남도 동부청사, 무안청사, 광주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설탕에도 담배처럼 부담금을 부과하는 아이디어를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80%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내용의 기사도 올리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담배에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기금과 같은 모델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금고 이자율을 공개한 결과 지역별로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도 소개하며 “이게 다 주민들의 혈세”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1조원에 1%만 해도 100억”이라며 “해당 도시의 민주주의 정도와 이자율을 비교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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