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 전국 최초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 신설 2026학년도 신입생 45명 모집…공학·정책학 선택 학위제 도입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
| 2026년 01월 28일(수) 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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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은 산업·기술·정책을 결합한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할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데 초점을 둔다.
특히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취지에 맞춰 지역산업 정책 거점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대학원은 공학과 정책학을 선택할 수 있는 학위제를 운영한다. 석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박사과정 등 총 45명을 모집하며 과정별 정원은 15명이다.
교육과정은 에너지, 해양, 조선, 기계, AI·빅데이터, ICT, 식품·바이오, 보건·의료, 환경,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 지역 주력 및 미래산업 분야와 산업정책을 연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남악캠퍼스에서 야간·주말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는 녹화 후 LMS(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해 제공해, 공무원·공공기관·공기업·기업 재직자 등 직무 병행 학습자의 수강 편의를 높였다.
교수진은 정책·경영·공학 분야 전임교원뿐 아니라 에너지, AI, 조선해양, 문화, 정책 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교수 및 특강 형태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대학은 산업 현장을 이끌어온 전·현직 공공기관장, 대학 총장, 대기업 및 연구기관 책임자 등이 강의에 참여해 이론과 현장을 결합한 ‘명품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등록금은 학기당 250만원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최초 1년간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 2일부터 24일까지, 면접은 25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26일로 예정돼 있다. 기관장 또는 저명인사의 추천이 있을 경우 면접이 면제될 수 있다.
김정목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장은 “전국 최초로 신설되는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은 지역과 국가 산업 정책을 연결하는 실천형 정책 전문가 양성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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