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원봉사자의 해…K-자원봉사 추진방향 모색

호남권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워크숍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1월 29일(목) 17:57
29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호남권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워크숍’ 모습.
광주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미수)는 29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호남권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25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엔이 선포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IVY 2026)’를 맞아 K-자원봉사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호남권 자원봉사센터의 실천과제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는 자원봉사의 전환 방향’을 주제로 한 윤희철 전)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의 특강에 이어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변화와 현장의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한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돌봄·안전·환경·재난대응 등 지역 현안과 연결된 자원봉사 실천전략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으며, 호남권 자원봉사센터의 연대협력 방안으로 지역과 지역을 잇는 볼런투어 활성화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권역별 모의훈련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자원봉사로 잇는 광주.전남’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류미수 센터장은 “요즘 광주·전남 통합논의가 최대 화두인데 호남권의 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상생의 협력모델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동력인 자원봉사의 가치 확장과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참여문화를 만드는데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 대응한 정책연구와 병행하여 호남권 센터 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의 문제해결형 자원봉사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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