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제조업은 웃었지만…소비·건설은 ‘찬바람’ 전기장비·자동차·전자통신 등 견인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
| 2026년 01월 30일(금)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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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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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 |
30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1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했다.
전기장비(36.1%), 자동차(14.3%), 전자·통신(50.6%) 등은 증가했지만, 고무·플라스틱(-35.0%), 금속가공(-34.6%), 기계장비(-10.7%) 등에서 감소했다.
출하도 1년 전 보다 3.1% 늘었는데, 전기장비(55.2%), 전자·통신(45.8%), 의료정밀광학(39.3%)의 영향이 컸다.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하고 전기장비(101.9%)가 늘며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자동차(5.7%), 전기장비(10.7%) 등이 증가했다. 금속가공(-68.1%), 고무·플라스틱(-22.3%), 섬유제품(-57.4%) 등은 줄었다.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2.0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백화점 판매는 3.0%, 대형마트 판매는 9.3% 각 줄었다.
건설수주액은 110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8%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66.8%, 민간부문은 부동산과 건설업 위축으로 72.0% 감소했다.
전남의 경우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7% 줄었다.
식료품(14.8%), 석유경제(3.7%), 전기·가스업(2.6%) 등이 늘었지만, 화학제품(-9.0%), 1차금속(-6.4%), 전기장비(-38.5%) 등이 감소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출하도 전년동월 대비 1.1% 줄었는데, 전기장비(-41.5%), 기타운송장비(-8.1%), 1차금속(-2.9%) 등의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재고는 화학제품(5.9%), 식료품(8.3%), 자동차(7.8%) 등에서 증가하고 1차금속(-12.4%), 석유정제(-6.3%), 금속가공(-65.4%) 등이 줄면서 1년 전 보다 2.7% 감소했다.
전남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4.7로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1조4405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00.0% 늘었다. 공공부문은 지방자치단체, 기타공공단체 증가로 9.9%, 민간부문은 부동산, 기타비제조업 등의 호조로 195.9%가 급증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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