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9여객기참사 국조특위 활동 종료 국민의힘 소집 마지막 회의에 여·정부 불참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
| 2026년 01월 30일(금) 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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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회의를 마치고 있다. (연합) |
여객기 참사 국조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이날 직권으로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의사일정에 합의가 안 됐다는 이유 등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회의에 불참했다.
이양수 위원장은 “오늘은 특위 활동 마지막 날로 국토부의 자체 사실조사 결과를 보고받기로 돼 있었다”며 “그러나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누구도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의 정당한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시작한 여객기 참사 국조특위는 앞서 국정조사 활동 결과 보고서를 지난 27일 전체회의에서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무안공항 둔덕형 콘크리트 구조물 변경 및 개선 미비 등에 관한 수사·조사 요구 등이 담겼다.
경찰은 지난 27일 기존 전남경찰청에 설치된 수사본부를 국수본부장 직속 특별수사단으로 재편해 수사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당시 국토교통부의 자료 제출 부실 등을 이유로 연장을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동의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은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여당을 비판하고 경찰 특별수사단에 참사 관계자 처벌을 촉구했다.
김유진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번 참사는 사고가 아니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였다”며 “오늘 채택되는 보고서는 끝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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