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강화’ 지원 사업 추진

한국발명진흥회, 특허·디자인·브랜드 등에 초점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6년 02월 03일(화) 17:40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는 지식재산처와 광주시, 북구·서구의 지원을 받아 ‘2026년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식재산 긴급지원은 특허·디자인·브랜드 등 IP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전문 컨설팅 접근이 어려운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둔 사업이다. 기업이 당면한 기술 보호, 브랜드 구축, 출원 전략 수립 등의 문제를 단기간 내 해결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약 2~3개월간 전담 컨설턴트와 IP 전문 협력기관이 연계돼 지원에 나선다. 브랜드·디자인 개발을 비롯해 특허·디자인 맵 구축,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국내·해외 출원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세부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올해는 해외 출원 지원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지역 기업의 IP 확보를 한층 강화했다. 지원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는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승민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장은 “지식재산권 관리와 활용 역량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디자인·브랜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현장 수요에 맞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광주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연간 3회 공고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초자치단체별로 지원 범위에는 차이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pms.rip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문의와 지식재산 상담은 전문 컨설턴트(062-604-9241)를 통해 연중 상시 진행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0108056529665066
프린트 시간 : 2026년 02월 03일 21: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