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정당지지도, 민주당 압도적 1위 ‘70.2%’

[광남일보-KBC 공동 여론조사]
조국혁신당·국민의힘 7.7% 동률
진보당 3.4%·개혁신당2.3%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6년 02월 04일(수) 18:07
6·3 지방선거가 1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의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광남일보와 K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광주·전남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70.2%로 가장 높은 정당지지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은 7.7%를 동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2위 다툼을 펼쳤다. 이어 진보당(3.3%), 개혁신당(2.2%), 기타 정당(1.4%)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7.4%였다.

남성은 68.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으며, 국민의힘(10.3%), 조국혁신당(7.2%), 진보당(3.4), 개혁신당(2.3%) 순이었다. 여성은 더불어민주당(72.2%), 조국혁신당(8.2%), 국민의힘(5.0%), 진보당(3.2%), 개혁신당(2.2%) 순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올렸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80.3%로 압도적이었다.

지역별로 광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6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힘(10.0%), 조국혁신당(7.3%), 진보당(4.4%), 개혁신당(3.1%)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더불어민주당(74.1%), 조국혁신당(8.1%), 국민의힘(5.9%), 진보당(2.5%), 개혁신당(1.6%) 순이었다.

한편, 광남일보와 K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2026년 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시·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4%다. 2025년 12월말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조사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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