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공대 총장 공백사태 해소될까…6일 이사회 후보 3인 추천 1년 4개월 만 안건 상정 예정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 2026년 02월 04일(수) 18:33 |
4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켄텍 이사회는 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총장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대학 총장추천위원회는 공모 절차를 거쳐 2024년 11월 후보 3인을 이사회에 추천했으나 이후 1년 4개월 동안 해당 안건은 이사회에 오르지 못했다.
당시 추천된 후보는 현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과 포스텍 총장 출신 김모 씨, 충남대 총장을 지내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역임한 정모씨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이사장인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비롯해 켄텍과 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전남도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이사 8명과 감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켄텍은 2022년 개교 이후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이끌 전략 대학으로 성장해 왔으며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액에서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교에 이어 국내 3위를 기록하는 등 연구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다만 2023년 12월 윤의준 초대 총장 사퇴 이후 장기간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며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 만큼 이번 이사회가 대학 운영 정상화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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