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10일 개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2월 05일(목) 05:04
제43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오는 10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모습.
제43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오는 10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모습.
제43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오는 10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약수제는 시민의 안녕과 고로쇠 수액의 풍성한 채취와 명품 고로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향교가 제례를 주관한 행사는 국악·민요 공연, 12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합수제, 약수제례, 음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행사장 인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제례 전 과정을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고로쇠 시음 부스를 운영,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마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백운산 약수제는 1980년대 초부터 경칩을 전후해 개최해 왔으나 최근에는 기후 온난화로 채취 시기가 앞당겨져 2월에 열리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통해 지역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로쇠 수액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 고로쇠 약수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 제16호로 등록됐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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