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총력

대학·연구기관·시민사회 등 전문가 8명 자문위원 위촉
노관규 시장 "순천 강점 체계적 정리…유치 실행력 강화"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2026년 02월 08일(일) 08:07
노관규 순천시장이 최근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 이순형 동신대 교수, 김춘이 기후생태연대 대표, 이지면 순천대 교수, 노관규 순천시장, 조성운 순천대 교수, 맹종선 광주전남반도체공동연구소 연구교수)
순천시가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 8명을 위촉하고,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반도체 산업 특성상 전력·용수·입지·재생에너지·환경 등의 복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만큼, 산업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시각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의 견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대학·연구기관·시민사회·지식재산 분야 등 각계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은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 김춘이 기후생태연대 대표, 임동건 한국교통대 교수, 이순형 동신대 교수, 맹종선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 교수, 이지면 순천대 교수, 조성운 순천대 교수, 천영준 비즈앤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다.

위원들은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논리 자문,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 대응 방안, 중앙부처나 관계기관 협의 지원 등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위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논리를 한층 고도화해 반도체 국가산단 최적지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형 자문위원은 “전남 동부권 양질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광양항·여수공항 등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반도체 국가산단의 최적지 중 한 곳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국가 전략산업인 만큼 단순한 입지 제안을 넘어, 종합적이고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자문위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의 강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실행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외부 전문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순천=박칠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0505671529931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2월 09일 19: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