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 서두르세요…전남 190.5t 공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서 신청·접수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2월 09일(월) 13:57
콩 포장
올해 파종에 사용할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이 2월 2일부터 시작된다. 광주·전남 지역에는 콩 3개 품종과 팥 1개 품종, 총 190.5t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두 차례로 나뉜다. 2일부터 3월 17일까지는 기본신청기간으로, 광주·전남 각 시·군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추가신청기간으로, 보급종 잔량이 있을 경우 지역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선풍콩 139.6t △대찬콩 26t △풍산나물콩 24.1t △아라리팥 0.8t이다. 선풍콩과 풍산나물콩은 소독·미소독 선택이 가능하며, 대찬콩은 전량 소독, 아라리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만 공급된다.

신청한 보급종은 농업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공급 가격은 콩 5kg당 2만7790원, 팥 5kg당 5만5720원으로 소독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검사규격을 통과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매년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보급종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급적 빠르게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급종 신청과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한 문의는 국립종자원 대표번호(1533-8482), 전남지원(061-322-3971) 또는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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