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막힌 현안 해결 하겠다"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 고흥군수 출마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2월 10일(화) 11:06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이 고흥문화회관에서 6·3지방선거 고흥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청장은 지난 9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30년 국정 경험의 검증된 실력으로 고흥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고흥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수식어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문턱을 넘고 예산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검증된 능력’”이라며 “말이 아니라 ‘결정’을 해본 사람이 고흥의 막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전 청장은 고흥 재도약을 위한 ‘5대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5대 혁신 비전은 △어르신·어린이·1인 가구 중심의 돌봄 인프라 정비 및 응급·주거 안전 강화 △도서 접근성 개선, 이동시간 단축 및 응급대응 속도 혁신 △농업 자동화, 물류 혁신 및 우주·드론 등 신산업 육성 △읍내 상권 부활, 관광벨트 구축 및 소상공인 회복 프로젝트 추진 △청년 귀향 원스톱센터 운영 및 주거·육아 지원 등 인구 유입 기반 확충 등이다.

신 전 청장은 5대 비전을 관통하는 핵심 실행 공약으로 ‘고흥 소형 공항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KTX 유치라는 요원한 약속 대신, 기존 고흥항공센터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저예산으로 즉시 추진 가능한 소형 공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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