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 수도권 거점 ‘우뚝’

광주상의, 서울 용산역 내 운영…누적 방문객 20만명 돌파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6년 02월 10일(화) 18:37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 라운지 전경
광주상공회의소가 서울 용산역 내에서 운영 중인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가 지역 기업의 수도권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개소 이후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며 누적 방문객이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호남권 기업인의 실질적 업무 허브로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10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지난해 라운지 이용객 수는 2만8758명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 회의실 이용 건수는 1949건으로 5.1% 늘어 라운지 전반의 이용률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광주상의는 라운지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지역 기업 제품과 호남권 주요 행사를 홍보하고 지난해에는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등 운영 고도화를 지속해왔다. 올해는 증가하는 이용객과 회의 수요에 대응해 회의실 예약·이용 시스템을 개선,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 용산역사 4층에 위치한 비즈니스 라운지는 광주·전남·전북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회의실 3곳을 비롯해 사무·휴게 공간, 업무용 PC, 복합기 등을 갖춰 수도권에서의 업무 수행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열차 대기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과 간단한 음료 제공, 와이파이 및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도 지원된다. 회의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j-jnbiz.or.kr) 또는 전화(02-796-0007)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비즈니스 라운지는 쾌적한 휴게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되는 현장”이라며 “시설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역 기업인들이 수도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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