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생산·수출·건설 늘었지만 소비는 ‘주춤’ 전남은 내수·건설 동반 부진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
| 2026년 02월 14일(토) 10:31 |
1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의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
전자부품(50.6%), 전기장비(36.1%) 등이 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은 전자전기(44.9%), 자동차 등 기계류(24.2%)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6% 증가했고 수입은 전자전기(-16.4%) 등과 함께 14.3%가 감소했다.
건설투자에서 건축착공면적은 주거용(2만4163.1%)과 공동주택 부대시설 등의 기타(1450.0%)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년 동월 대비 74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백화점(-3.0%)과 대형 마트(-9.3%)가 모두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은 비임금근로자가 8000명 줄었으나 임금근로자가 1만8400명 늘며 전년 동월 보다 1만4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5.9%로 전년 동월 대비 0.6%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남은 제조업 생산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9.0%), 제1차금속(-6.4%) 등이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했다.
이와 함께 대형소매점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투자는 건축착공면적이 공동주택 부대시설 등의 기타(-70.5%)와 주거용(-8.5%)가 감소하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6.7%가 줄었다.
고용 또한 임금근로자는 9900명 늘었으나 비임금근로자가 1만9200명 줄어들면서 전년 동월 대비 9300명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8.3%)를 중심으로 0.2% 감소했으며 수출은 선박 등 기계류(45.6%), 석유제품(9.1%)이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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