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선 공관위 닻 올려…이정현 위원장 등 10명

李 "30·40대·여성 60%…계파·지역 고려 안 해"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6년 02월 19일(목) 10:55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국민의힘은 19일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를 비롯한 10명을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고 본격 선거 채비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2일 공관위원장에 임명된 이 전 대표를 비롯해 부위원장에는 당연직인 정희용 사무총장이, 원내 초선이자 여성인 서지영(부산 동래)·최수진(비례) 의원이 공관위원을 맡았다.

서 의원은 당직자 출신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직후 원내대변인을 지냈다. 최 의원은 지난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과학·바이오 분야 ‘국민 인재’로 영입된 최 의원은 장 대표 체제에서 원내수석대변인으로 뛰고 있다.

원외에선 법조인 출신인 윤용근 경기 성남·중원 당협위원장이 공관위원이 됐다.

김보람 한국정책학회 이사(43), 송서율 정책연구단체 Team.Fe 대표(37), 이하나 성균관대 겸임교수(42), 황수림 법무법인 소백 대표변호사(35)는 여성·청년 위원으로 공관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이동건 국민의힘 중앙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위원(36)도 참여한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세대교체, 시대교체, 정치교체를 혁신공천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30∼40대가 60%, 여성 비율은 60%”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또 “당내와 외부 인사를 각각 50%로 구성했고 현역 국회의원 참여는 당연직 사무총장을 포함해 3명으로 최소화했다”며 “인선에서 계파와 지역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지 혁신공천을 함께할 수 있는지만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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