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해남 소상공인 50억 특별보증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2026년 02월 19일(목) 11:58
전남신용보증재단 전경
전남신용보증재단은 해남군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6 땅끝해남 특별출연협약보증’을 시행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행하는 협약보증은 해남군이 전남신보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공급한다.

협약보증은 해남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보증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보증수수료를 연 0.8%까지 인하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해남군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자금과 보증수수료 지원을 연계하면 대출금리에서 연 3% 지원(연 150만원 이내) 받게 되며, 업체당 최대 30만원까지 보증수수료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유난히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보증에 그치지 않고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보증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증 신청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전남신보 해남지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증드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61-535-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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